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지 심슨 (문단 편집) === 종교 === [[네드 플랜더스|네드]]만큼은 아니지만 꽤 독실한 개신교 신자다. 덕택에 작중에서 리사가 [[티베트 불교|불교]]로 개종하거나 바트가 [[가톨릭]]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때 필사적으로 개신교로 재개종시키려는 노력을 했다. 이유는 가족끼리 같은 천국에서 만나길 원해서라고 한다.[* 리사는 교회가 번즈에게 인수되어 쇼핑몰이나 다름없게 변하자 이에 질려 새로운 종교를 찾다가 불교로 개종했다. 이로 인해 마지와 충돌하면서 크리스마스에 집을 나설 지경이 되는데 불교의 타종교도 존중한다는 정신에 따라 집에 돌아가서 크리스마스를 즐긴다.[br]바트는 윌리가 저지른 악행을 뒤집어쓰고 퇴학 당한 뒤에 가톨릭 학교에 다니면서 처음엔 살짝 분위기를 탄 것이었다. 그걸 안 마지가 호머를 보내서 바트를 제지하려고 했는데 호머는 도리어 신부에게 감화되었고 부자가 사이좋게 개종했다. 이것 때문에 마지가 [[러브조이 목사]]와 결탁해 바트를 개신교로 되돌리려 하고 호머는 또 신부와 함께 바트를 가톨릭으로 놔두려고 하면서 가톨릭과 개신교 간의 분쟁 직전까지 갔으나 바트가 직접 나서서 종교 평화를 이루었는데⋯ 천 년 후, 바트가 성자로 추앙받으면서 교리 해석으로 또 갈라져 싸운다.] 다만 플랜더스처럼 호모포비아는 아니다. 시아버지, 에이브가 게이인 줄 착각하게 됐을 때는 오히려 환영했는데 교회 목사 부인인 [[헬렌 러브조이]]와 성소수자 챙겨주기에 경쟁심이 붙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호머도 동성애자 친구인 존을 계기로 [[호모포비아]]를 고쳤지만 마지는 이 에피소드에서도 바보같은 짓 말라고 호머를 나무라는 것을 보면 보수적인 성격과 신앙심과 별개로 확실히 성소수자 문제에 있어서는 리사만큼이나 진보적인 것은 맞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프링필드에서 동성결혼식을 허용했을 때도 환영하는 입장이었음에도 정작 자신의 언니인 [[패티 부비에]]가 동성애자임을 알게 됐을 때는 적잖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혼란스러워 하기도 했다[* 사실 어린 시절부터 언니에게서 징조를 보았기에 크게 놀라진 않았다. 남자옷 입기나 여성 유명인 포스터까지는 누구나 다 하는 것이었기에 눈치를 챘을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커밍아웃전까진 여자와 언니가 키스하는데도 몰랐다고 한다.]어쨌든 가족들 중에서는 제일 신실하기에 가족 내에서 종교 문제가 터지기만 하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